책 소개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즉문즉설『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이 책은 맨손으로 시작하여, 10년 동안 10개의 회사와 매출 1조의 성공을 거머쥔 오늘날의 곽재선 회장을 만든 파격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스무 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하여, 오늘날 연매출 1조 원 기업의 회장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목차
머리말: 지금 또다시 새로운 간절함으로 4
1장. 지금, 간절한가13
간절함이 차이를 만든다 | 간절함이 열정을 이긴다 | 간절함의 대상을 찾아라 | 최진사댁 셋째 사위의 조건 | 인생은 매일매일의 조각품이다 | 내 발로 파출소 걸어 들어간 사연 | 원래 내 것이 없을진대 | 내 인생의 본전은 7만6천 원 | 나는 욕심 많은 사람이 좋다 | 욕심 없는 사람은 승진도 어렵다 | 나는 1%가 되고 싶다 | 죽을 만큼 힘들어야 죽을 만큼 행복하다 | 기립박수는 언제 나오는가 |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싶다
2장. 곽재선 스타일51
사업은 종합예술이다 | ‘안 되는 이유 스무고개’를 넘어라 | “지리산은 니나 가라” | 축지법이 아니라 축시법 | 오늘 끝냅시다! | 자식보다 더 좋은 것을 먹어라 | 살아 있는 사람이 화를 낸다 | 상대가 넋 놓고 있을 때 때려라 | 걱정할 것인가 고민할 것인가 | 스트레스 퇴치법 | 돌고 돌아야 돈이다 | 수면 아래의 빙산을 보는 눈 | 나는 매일 고비를 넘는다 | 실패도 성공도 어제의 일이다 | 경영의 두 축, 관리와 조정 | 연애와 사업의 공통점 | 행복 리더십에 대하여 | 리더의 세 가지 마음가짐
3장. 좋은 회사, 나쁜 회사, 멋있는 회사97
다음 세대를 위한 청지기의 마음으로 | 온정주의를 경계하라 |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계속 키워야 한다 | 암세포가 퍼진 조직에는 미래가 없다 | 포퓰리즘과 침묵의 카르텔 | 공평함은 재미없다 | 형평과 효율 사이 | 정보 공유가 투명성을 높인다 | ‘접대’가 아니라 ‘대접’ | 껴안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다 | 차라리 비워 둬라 |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해결책은 내 안에 있다 | ‘갑작스런’ 위기란 없다 | 고객의 평가가 우선이다 | 소와 농부가 함께 부르는 농부가 | 부서 이기주의 무너뜨리기 | 100억 돈벼락을 맞고도 회사 다니겠다는 이유 | 왜 기업하는가 | 잘 산다는 것의 의미 | K상무에게 보내는 편지
4장. 변화, 소통, 창조의 3C151
격변하는 세상, BIG C를 날려라 | 융합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 창조, 불편해야 나온다 | 혁신, 변화, 창조는 하나다 | 기업, 죽거나 변화하거나 | 변화를 가로막는 적들 | 20년 동안 바뀌지 않은 전표 | 변화도 배워야 할 수 있다 | 화성에서 온 상사, 금성에서 온 부하 | 55분 설명, 5분 팩트 | 소통 10계명 | 고개 끄덕이는 사람의 속마음 | 상사와 부하, 맞짱을 떠라 | 사장을 이겨라 | 직장인 거짓말 3적 | 보고의 정석 | 실패로 가는 지름길은 편하고 쉬운 길이더라
5장. 젊은 그대에게191
기본이란 무엇인가 | 성공의 기회는 바로 오늘이다 | 회사와 사랑은 곤란해 | 직장은 선불제 | 회사에 뼈는 묻지 말아다오 | ‘다음’은 없다 | 일 잘하는 습관 10가지 | 세일즈맨의 필수 덕목 | 장롱면허’는 가짜다 | 물보다 그릇이 먼저다 | 품에 안아야 운이다 | 춤추는 고래가 되고 싶은가 | 시간은 돈이 아니라 생명이다 | 삶의 질을 바꾸는 시간단상 | 나눌수록 성공확률은 커진다 | 끝장을 봐라 | 반갑지 않은 멀티태스킹 | 매의 발톱을 길러라 | 예의를 갖춘 당당함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6장. KG그룹 이야기243
사업은 아름다운 연결이다 | 응답하라, 2004! | 미래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 | 더 용기 있는 자가 ‘STOP’을 외친다 | 나의 자리가 있을 때 들어간다 | “아들하고 딸하고 무슨 시너지가 납니까?” | “자식 파는 부모도 있습니까?” | 기업 가치를 올리는 인수합병 | 이 회사는 왜 내게 왔을까 | 포럼 티켓을 파는 이유 | KG는 더불어 ‘숲’이다
저자
곽재선
저자 곽재선은 KG그룹, 이데일리 회장.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알토란 같은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들었다. ‘사업은 아름다운 연결이다’라는 모토로 화학(KG케미칼), 에너지(KG ETS), 물류(KG옐로우캡, KG트레이딩), 전자결제(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미디어(이데일리, 이데일리TV), 금융(KG제로인), 교육사업(KG패스원)에 이르기까지 10년 만에 전체 매출 1조가 넘는 그룹의 수장이 된 그는 ‘그룹’이라는 말보다는 ‘가족’이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10년의 초석 위에 반석 같은 회사, 누구나 신뢰를 보내는 회사, 공동체에 기여하는 회사, 나무가 아니라 더불어 숲을 이루는 회사를 꿈꾼다.
30여 년 전, 맨손으로 시작해 여러 번의 실수와 쓰라린 실패를 딛고 매번 새롭게 도전한 끝에 오늘날의 성공을 일구어 낸 힘의 원천은 바로 “간절함”이다. 늘 간절하게 갈구한 것이 오늘날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그는 사람들에게 외친다.
“성공을 탐하라. 세상은 욕심내는 자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