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플로리스트 노사라가 발견한 꽃의 도시, 도쿄의 이야기 『도쿄 플라워』. 유명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부티크부터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플라워카페와 티하우스, 뒷골목의 소박한 플라워샵까지 자세하게 보여준다. 본격적인 플로리스트 수업을 받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하나키치 프로페셔널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형 플라워샵인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플로리스트로 근무했던 저자가 발견한 도쿄의 핫 플레이스 22곳을 사진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목차
꽃을 든 여자, 도쿄에 가다
꽃, 그것은 즐겁다
대중을 위한 꽃 시장, 아오야마 플라워마켓
새로운 시작! 하나키치 스쿨에 등록하다
하오야마의 한국인 플로리스트
어느 골목을 가도 빈티지 플라워샵이 있는 도시
플로리스트의 도쿄 핫플레이스 22
PLACE 1. 고토 플로리스트 - 베르사이유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꿈꾸며
PLACE 2. 니콜라이 버그만 - 일본에서 가장 HOT한 플로리스트
PLACE 3.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 내가 바로 일본 국가대표 플라워샵
PLACE 4. 아오야마 플라워 마켓 티하우스 - 요정이 머무는 비밀의 화원에서 티타임을
PLACE 5. 오타 꽃시장 - 한번은 꼭 가볼 만한 일본 최대의 꽃 도매시장
PLACE 6. 네즈 미술관 - 한 숨 쉬어가고 싶은 또 다른 세계
PLACE 7. 소게츠 이케바나 전시회 - 꽃의 힘을 믿나요?
PLACE 8. 스이렌 - 생선가게 옆 플라워샵
PLACE 9. 세라비 - 꽃, 자연, 그리고 우리들
PLACE 10. 플라워 무지 - 지금은 그린 인테리어 시대, 베란다 가드닝은 내가 책임진다
PLACE 11. 라빠레트 - 할아버지의 낡은 오두막
PLACE 12. 비그린 & 딜리셔스 - 시들지 않는 영원한 꽃을 팝니다
PLACE 13. 히비야 공원 & 히비야 카단 -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도쿄엔 히비야 공원
PLACE 14. 수직정원 - 건물 벽에 그린 카펫을 두르다
PLACE 15. 노노하나 츠카사 - 옛 일본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
PLACE 16. 엘오브이이 - 플로리스트를 위한 가이 케이스 전문점
PLACE 17. 깅코 플로리스트 마리 야마오카 - 톡톡 튀는 아티스트 감성
PLACE 18. 암네독 - 아기자기 핸드메이드 제품이 가득
PLACE 19. 컨트리 하비스트 - 일본 속 타샤의 정원을 찾아서
PLACE 20. 플라워즈 네스트 - 어느 영화에서 본 듯한 그곳
PLACE 21. 르 베스베 -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사는 곳
PLACE 22. 로프트 -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니다
도쿄의 꽃 축제 -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다
일본의 새해맞이, 오쇼가츠
꽃선물을 하기에 딱 좋은 발렌타인 데이
오늘은 여자아이들의 날 히나마쯔리
벚꽃맞이하러 가요 하나미
장마철의 수국여행 가마쿠라
소곤소곤 아기자기 도쿄의 할로원
저자
노사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블로그, ‘사라스가든’ 운영자인 플로리스트, 노사라는 꽃에 빠진 이후로 손이 늘 상처투성이인 것은 물론이고 아침잠은 새벽 꽃시장에 양보한지 오래다. 본격적인 플로리스트 수업을 받기 위해 일본에 건너가 하나키치 프로페셔널 과정을 수료하고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형 플라워샵인 아오야마 플라워마켓에서 플로리스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숙명여대 대학원 화예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꽃처럼 예쁘고 우아한 직업에 대한 동경이 없지 않았으나, 지금은 플로리스트란 직업이 작업을 위해 늘 무거운 꽃다발과 각종 도구들을 챙겨들고 다녀야 하는 익스트림 잡(?)이라는 현실을 실감하고 있다. 개인 및 단체를 위한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티와 이벤트 플라워 스타일링 연출을 하고 있다.